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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멜로망스·투어스·정은지·이준영 '더 시즌즈-박보검의 칸타빌레'서 청춘 에너지 발산
입력 2025-04-25 14:21    수정 2025-04-25 14:21

▲‘박보검의 칸타빌레’(사진제공=KBS2)
밴드 루시(LUCY), 그룹 멜로망스, 투어스(TWS), 배우 정은지, 이준영 이‘더 시즌즈-박보검의 칸타빌레’에서 청춘 에너지를 담은 무대를 선보인다.

25일 방송되는 KBS 2TV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박보검의 칸타빌레’는‘청춘기록’이라는 주제로 봄의 낭만과 설렘이 가득한 무대가 현장을 채운다. 게스트별 팀워크와 음악적 케미가 돋보이는 풍성한 공연은 물론 MC 박보검이 게스트들과 만들어내는 특별한 무대가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박보검의 칸타빌레’(사진제공=KBS2)
첫 게스트로는 청춘과 잘 어울리는 루시가 출연해 기분 좋은 에너지를 채운다. 이날 박보검을 향한 ‘주접 멘트’로 남다른 팬심을 드러낸 멤버 최상엽은 “2년 전 연탄 봉사에 갔다가 박보검 선배님을 만났다”며 박보검도 몰랐던 후일담을 전한다. 최상엽은 당시 박보검에게 인사하지 못 했다며 그 이유를 현장에서 공개해 궁금증을 높인다. 또한 박보검은 루시와 합주를 선보였고 멤버들로부터 “밴드 하실 생각 없냐”며 극찬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박보검의 칸타빌레’(사진제공=KBS2)
▲‘박보검의 칸타빌레’(사진제공=KBS2)
아이돌로 데뷔해 배우로 완벽하게 자리 잡은 정은지, 이준영은 내공이 느껴지는 가창력으로 특별한 무대를 선보인다. 특히 정은지는 폭발적인 고음을 터뜨리며 관객의 놀라움을 자아낸다. 박보검은 넷플릭스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 대본 리딩과 쫑파티 때 이준영을 만났다며 “번호를 교환한 뒤 문자를 보냈는데 답장이 없으시더라”라며 서운함을 드러냈고 이준영은 당황하며 변명 했지만 관객들의 야유만 돌아와 웃음을 자아냈다는 전언이다.

▲‘박보검의 칸타빌레’(사진제공=KBS2)
멜로망스는 특유의 밝고 경쾌한 무대로 축제 분위기를 선보인다. 박보검은 멜로망스 완전체 출연에 “나는 행복합니다”라는 노래 한 소절과 함께 어깨춤 리액션을 선보여 현장을 훈훈하게 물들인다. 이날 과거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정동환이 김민석에 대한 토크 중 눈물을 쏟았던 모습이 언급됐고 두 사람은 “다툼이 있었다”며 당시 극적으로 화해하게 된 숨은 이유와 사연을 공개한다. 박보검은 멜로망스의 데뷔 1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서프라이즈 무대를 준비한 것은 물론, 1일 멜로망스로 합류해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컬래버를 성사한다.

▲‘박보검의 칸타빌레’(사진제공=KBS2)
투어스는 청량함의 대표주자답게 싱그러움이 가득한 무대를 선보인다. 올해 19세가 된 막내 경민은 “성인이 되면 형들과 PC방에 가서 ‘짜계치’를 먹고 싶다”며 소소하고 귀여운 일탈을 고백한다. 이에 박보검은 “밤 10시면 위험하다”, “투어스 지켜” 등 팬심을 대변하며 미소를 유발한다. 또한 투어스는 무대 몰입도를 높이는 표정 연기를 박보검에게 직접 전수하고 박보검은 현역 아이돌 못지않은 자연스러움으로 감탄을 자아내 본 방송에 기대를 높인다.

한편, 다양한 장르의 무대와 토크를 모두 즐길 수 있는 ‘더 시즌즈-박보검의 칸타빌레’는 25일 밤 10시 KBS 2TV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