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논/쟁' 출연진(사진제공=JTBC)
'논/쟁'에 박성준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김병욱 전 의원, 장동혁 국민의힘 의원과 김근식 송파병 당협위원장이 출연한다.
30일 오후 10시 30분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JTBC 시사토론 프로그램 '논/쟁'에서는 대선을 34일 앞둔, 국민의 요구가 무엇인지 집중 조명한다. 이번 방송에서는 여야 대표 패널들이 출연해 통합과 단일화를 두고 날선 논리를 펼칠 예정이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통합'을 기조로 선거대책위원회를 꾸리고 본격적인 대선 행보에 나섰다. 국민의힘은 김문수·한동훈 후보가 3차 경선에 올라 최종 후보 선출을 앞둔 가운데,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의 출마 가능성까지 부상하며 보수 진영의 단일화 여부가 핵심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대해 민주당은 "권한대행의 출마는 명백한 정치 중립 위반"이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으며, 여야 간 공방은 더욱 거세지고 있다.
이날 방송에는 박성준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와 김병욱 전 의원, 국민의힘 장동혁 의원과 김근식 송파병 당협위원장이 출연해, 각 당의 입장을 대변하고 치열한 토론을 벌인다.
국민의 선택이 얼마 남지 않은 시점, 통합과 단일화 중 시대정신은 무엇인지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는 30일 오후 10시 30분 생방송되는 '논/쟁'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