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거래소(사진제공=한국거래소)
근로자의 날을 맞아 주식시장이 휴장한다.
한국거래소는 1일 주식시장을 휴장한다. 근로자의 날인 5월 1일에는 은행과 증권사 등 금융회사들이 쉬기 때문이다.
휴장 대상 시장은 주식시장과 상장지수펀드(ETF)·상장지수증권(ETN)·주식워런트증권(ELW)시장, 수익증권시장, 신주인수권증서·증권시장, 채권시장과 KSM(스타트업 시장), 파생상품시장, 석유·금·배출권 등 일반상품시장 등이다. 이날은 결제일에서도 제외된다.
장외파생상품(원화·달러IRS) 청산업무와 거래정보저장소(TR)도 쉰다.
앞서 지난달 30일 코스피와 코스닥은 관망 흐름을 보이다 2,550대에서 약세 마감했다. 근로자의 날 증시 휴장을 앞두고 경계 심리가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장보다 8.81포인트(0.34%) 내린 2,556.61로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 대비 4.38포인트(0.17%) 내린 2,561.04로 출발해 장 초반 보합세를 보이다 차츰 낙폭을 키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