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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N' 위대한 일터, 대전 벌컨포 생햄 부대찌개 맛집 식당 탐방
입력 2025-05-06 17:55   

▲'오늘N' MC 이휘준, 박소영 아나운서(사진제공=MBC)

'오늘N'의 '위대한 일터'에서 대전 벌컨포 생햄 부대찌개 맛집 식당을 방문한다.

6일 방송되는 MBC '오늘N'에서는 벌컨포에 생햄을 담아내는 이색 퍼포먼스로 눈과 입을 동시에 사로잡는 부대찌개집이 공개된다.

부대찌개 하면 햄이 빠질 수 없지만, 이곳에선 차원이 다른 햄이 등장한다. 바로 사장 권옥식(56) 씨가 직접 만든 생햄이다. 첨가물 없이 순수하게 만든 햄은 만들기 어려워 시중에서 보기 힘든 귀한 재료다. 이를 특별 제작한 벌컨포에 담아 손님 앞에서 직접 부대찌개에 '발사'해주는 퍼포먼스는 이 가게만의 상징이다.

햄과 소시지에 대한 남다른 애정은 세계 무대에서도 인정받았다. 권 씨는 2019년 독일 국제식육가공박람회(IFFA)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를 수상하며 실력을 입증했다. 그는 "햄을 만들 때가 가장 즐겁다"며, 이틀에 한 번 손수 생햄을 만들어 손님상에 올린다.

"한 번 맛보면 다른 부대찌개는 못 먹는다"는 이곳의 생햄 부대찌개는 햄 맛에 진심인 권 씨의 정성과 자부심이 가득한 한 그릇이다.

'오늘N'은 6일 오후 6시 5분 방송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