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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라서' 이민영(사진제공=SBS Plus·E채널)

'솔로라서' 이민영이 자전거 공포증을 이겨내기 위한 도전을 하고, 절친들을 집에 초대한다.

6일 방송되는 SBS Plus·E채널 예능 '솔로라서' 18회에서는 이민영이 두발자전거 타기에 도전하는 모습과 초·중·고 동창들을 초대한 집들이 현장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이민영은 자전거를 차에 싣고 한적한 공원으로 향한다. 그는 "자유롭게 달려보고 싶은 욕심이 생겼다"라며 자전거 배우기에 나섰고, 보조 바퀴가 달린 네발자전거를 꺼내며 "어릴 적 자전거를 타다 팔이 부러졌던 트라우마가 있다"라고 고백한다.

이어 이민영은 무료 자전거 수업 센터에서 기초부터 배우기 시작하지만, 수강생 중 네발자전거를 탄 이는 이민영이 유일해 스튜디오에 짠한 웃음을 안긴다. 강사의 권유로 보조 바퀴를 떼고 두발자전거에 도전하게 된 이민영이 과연 자전거 공포를 극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민영이 절친들과 함께한 집들이 현장도 공개된다. 이민영은 낙지볶음과 차돌숙주찜 등 손수 준비한 음식으로 푸짐한 저녁상을 차리고, 친구들과 근황을 나눈다. 각자의 결혼생활을 이야기하는 친구들에 이민영은 "신랑들 다 잘 만났어, 솔직히"라고 말하고, 이를 들은 MC 황정음은 "남편 복 많은 사람들, 제일 부러워"라며 현실 공감을 드러낸다.

연애 이야기로 분위기가 이어지자 이민영은 "연애 세포가 죽은 것 같다"라며 "난 I성향이라 E성향에게 간택받아야 연애할 수 있다"라고 솔직한 속마음을 털어놓는다. 황정음은 "이 방송 보고 대시하는 남자가 너무 많으면 어떡하냐"라며 농담을 던져 웃음을 자아낸다.

이민영의 자전거 도전기와 절친들과의 따뜻한 하루는 6일 오후 8시 30분 SBS Plus·E채널 '솔로라서' 18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