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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톱텐쇼' 박서진, 문경 족살찌개→약돌 한우 플렉스…전유진·진해성·신승태·최수호·김다현·마이진·별사랑과 먹방
입력 2025-05-06 21:40   

▲'한일톱텐쇼' 문경 단합대회(사진제공=크레아스튜디오)

'한일톱텐쇼' 박서진이 문경에서 진해성, 신승태, 최수호, 전유진, 김다현, 마이진, 별사랑과 함께 단합대회를 즐긴다.

6일 방송되는 MBN '한일톱텐쇼' 48회에서는 '현역가왕2' 2대 가왕 박서진의 통 큰 플렉스로 마련된 '서진표 단합대회'가 경상북도 문경에서 펼쳐진다.

이날 멤버들은 문경의 특색을 담은 음식으로 먹방을 펼친다. 약돌 돼지와 더덕구이, 족살 찌개에 약돌 한우까지 푸짐하게 차려진 음식들을 끊임없이 흡입하는 것. 특히 한 숟가락에 반 공기씩 없어지는 진해성의 ‘먹방 차력쇼’에 모두가 경악하지만, 진해성은 도리어 “내가 요즘 위가 줄어서 많이 못 먹거든”이라며 예상 밖의 아쉬움을 쏟아내 폭소를 터트린다.

문경새재에서는 버스킹 무대를 열어 시민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한다. 특히 진해성은 출렁다리 위에서 '현역 노래방'을 앞두고 무릎을 꿇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한일톱텐쇼' 문경 단합대회(사진제공=크레아스튜디오)

박서진과 전유진은 문경새재에서 다시 한 번 '가왕 맞대결'에 나선다. 박서진은 장구를 꺼내 '돌리도'를 열창하며 무대를 장악하고, 전유진은 "이건 반칙 아니냐"고 맞선다. 또 두 사람은 '이젠 나만 믿어요' 듀엣으로 분위기를 훈훈하게 마무리한다.

이어진 '진실게임'에서는 서로의 첫인상, 외모 바꾸기 질문 등이 오가며 웃음이 터진다. 한 멤버는 "박서진 얼굴이면 1억은 벌지 않겠냐"라며 '외모 투자설'을 언급하고, 박서진은 전유진을 향해 "처음엔 어른스러웠는데 실제로 보니"라며 반전 평가를 던져 폭소를 유발한다.

'한일톱텐쇼'는 6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