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일톱텐쇼' 박서진이 문경에서 진해성, 신승태, 최수호, 전유진, 김다현, 마이진, 별사랑과 함께 단합대회를 즐긴다.
6일 방송되는 MBN '한일톱텐쇼' 48회에서는 '현역가왕2' 2대 가왕 박서진의 통 큰 플렉스로 마련된 '서진표 단합대회'가 경상북도 문경에서 펼쳐진다.
이날 멤버들은 문경의 특색을 담은 음식으로 먹방을 펼친다. 약돌 돼지와 더덕구이, 족살 찌개에 약돌 한우까지 푸짐하게 차려진 음식들을 끊임없이 흡입하는 것. 특히 한 숟가락에 반 공기씩 없어지는 진해성의 ‘먹방 차력쇼’에 모두가 경악하지만, 진해성은 도리어 “내가 요즘 위가 줄어서 많이 못 먹거든”이라며 예상 밖의 아쉬움을 쏟아내 폭소를 터트린다.
문경새재에서는 버스킹 무대를 열어 시민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한다. 특히 진해성은 출렁다리 위에서 '현역 노래방'을 앞두고 무릎을 꿇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박서진과 전유진은 문경새재에서 다시 한 번 '가왕 맞대결'에 나선다. 박서진은 장구를 꺼내 '돌리도'를 열창하며 무대를 장악하고, 전유진은 "이건 반칙 아니냐"고 맞선다. 또 두 사람은 '이젠 나만 믿어요' 듀엣으로 분위기를 훈훈하게 마무리한다.
이어진 '진실게임'에서는 서로의 첫인상, 외모 바꾸기 질문 등이 오가며 웃음이 터진다. 한 멤버는 "박서진 얼굴이면 1억은 벌지 않겠냐"라며 '외모 투자설'을 언급하고, 박서진은 전유진을 향해 "처음엔 어른스러웠는데 실제로 보니"라며 반전 평가를 던져 폭소를 유발한다.
'한일톱텐쇼'는 6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