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는형님' 미스터트롯 탑7(사진제공=JTBC)
10일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는 '미스터트롯3'에서 큰 사랑을 받은 탑7의 주인공 김용빈, 손빈아, 천록담, 춘길, 최재명, 추혁진이 출연해 가창력 못지않은 예능감으로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 예정이다.
이날 최재명은 "'미스터트롯3'이 생애 첫 방송 프로그램이었는데, 지금도 TV에서 보던 분들이 내 앞에 있는 게 신기하다"라며 "'아는 형님'에 출연한다고 하니, 이경규 마스터님이 나대지 말라고 그랬다"라고 전해 형님들을 폭소케 한다. 이어 천록담이 이경규 마스터의 조언을 성대모사하며 여전한 예능감을 자랑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

▲'아는형님' 미스터트롯 탑7(사진제공=JTBC)
손빈아는 "출연 이후 8년간 다닌 단골식당에서 드디어 알아봐 주셨다"라며 인기를 입증하는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이에 천록담은 "가수 이정 말고 '천록담'으로 새로운 팬분들이 생겨 신기하다. 팬카페도 생기고 행사도 이정보다 천록담이 더 많다"라며 뜨거운 인기에 공감한다.
이 밖에도, 추혁진은 "'미스터트롯'의 삼수생인데, 이번이 마지막 도전이라고 생각하고 출연했다"라며 끈기 있게 도전한 비하인드를 밝힌다. 또한, 'TOP7'이 되고 가장 좋은 점에 대해 "'미스터트롯2' 때도 TOP10에 들어서 전국투어에 참여했지만, 지금은 조금 더 내 집 같은 편안함을 느낀다"라며 TOP7의 주인공이 된 소감을 밝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