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주전쟁(사진제공=쇼박스)
'소주전쟁'은 1997년 IMF 외환위기 속, 국민 소주 회사를 지키려는 재무이사 종록(유해진)과 이를 인수하려는 글로벌 투자사 직원 인범(이제훈)의 대결을 그린 작품이다.
16일 공개된 3차 포스터는 ‘국민 소주’라는 상징적 소재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치열한 대결을 예고한다. 소주병 사이로 유해진, 이제훈, 손현주, 최영준이 일렬로 선 모습은 지금껏 보지 못한 한국 영화의 새로운 즐거움을 예고 한다.

▲소주전쟁(사진제공=쇼박스)
한편 5월 30일 개봉예정인 '소주전쟁'은 연기력과 대중성을 겸비한 배우진의 강렬한 시너지, 시대적 배경 속 현실적 공감대, 그리고 소주라는 상징적인 소재까지 더해지며 올여름 극장가 흥행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