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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계획2' 전유진·손태진, 영등포 레트로 분식·냄비밥 맛집·원조 서서갈비·등촌 칼국수 식당 탐방
입력 2025-05-16 21:00   

▲'전현무계획2' 서서갈비(사진제공=MBN·채널S)

'전현무계획2'에서 영등포 레트로 분식집, 냄비밥 맛집, 신촌 서서갈비 원조집, 등촌 칼국수 식당 등 아재 감성 가득한 노포들을 탐방한다.

16일 방송되는 MBN·채널S 예능 '전현무계획2'는 '요.Aㅏ.정(요기가 아재 맛집의 정석)' 특집으로 여의도, 영등포, 연희동 일대의 정통 아재 맛집을 공개한다. 게스트로는 손태진, 전유진이 출연해 음식과 세대 공감 모두를 아우르는 '찐 먹트립'을 선보인다.

이날 방송에서는 손태진이 먼저 도착해 홀로 김밥과 라면을 파는 레트로 분식집을 섭외하며 먹방을 시작한다. 전현무와 곽튜브가 합류해 김밥과 라면 조합을 '올킬'한 후 세 사람은 두 번째 맛집인 냄비밥 전문점으로 향한다. 토종닭과 마늘로 지은 깊은 맛의 냄비밥과 반찬이 일품인 이 집은 손태진의 등장하자 바로 섭외에 성공해 눈길을 끈다.

▲'전현무계획2' 등촌칼국수(사진제공=MBN·채널S)

세 번째 맛집은 연희동의 73년 전통 신촌 명물 서서갈비 원조집. 전현무가 새내기 시절 선배들과 자주 찾았던 곳으로, 소갈비를 테이블 없이 서서 구워 먹는 독특한 방식이 특징이다. 전유진까지 합류한 먹트립 원정대는 석쇠 위 갈비가 익는 동안 첫사랑과 이상형에 대한 토크를 나누며 음식과 함께 향수를 곁들인 시간을 보낸다.

마지막 방문한 곳은 칼칼한 국물 맛으로 오랜 세월 사랑받아온 등촌 칼국수 원조 맛집이다. 푸짐한 야채와 닭고기를 넣은 전통 칼국수를 끓이며 땀까지 흘리던 네 사람은, 전유진의 연애 토크로 후끈하게 이날 먹트립을 마무리한다.

'전현무계획2'는 16일 오후 9시 10분 MBN과 채널S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