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뛰어야 산다' 5회(사진제공=MBN)
17일 방송되는 ‘뛰어야 산다’ 5회에서는 션 단장과 이영표 부단장이 이끄는 ‘뛰산 크루’가 인천 영종도에서 열리는 ‘선셋 마라톤 대회’에 출전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번 대회는 최초의 탈락자가 예고된 가운데, 크루들은 각자의 한계에 도전한다.
이날 션 단장은 “기록을 단 1초라도 단축하지 못하면 ‘뛰산’에서 탈락”이라는 미션을 공개했고, 이영표 부단장은 “누구도 예외는 없다”며 진지한 분위기를 더한다. 이에 슬리피는 “우리 잘린대…”라며 충격에 휩싸이고, 허재는 “말도 안 된다”며 반발한다.

▲'뛰어야 산다' 5회(사진제공=MBN)
훈련 도중 “팔이 안 움직인다”는 비명과 함께 여기저기서 곡소리가 터지고, 슬리피는 엄살을 지적당하며 무언의 반성을 한다. 네 사람 모두 생존을 위한 절박한 훈련에 사활을 건다.

▲'뛰어야 산다' 5회(사진제공=MBN)
이날 대회에는 러닝 마니아 딘딘도 등장한다. 딘딘은 슬리피와 함께 뛰기 위해 자발적으로 참가했고, ‘뛰산 크루’ 에이스 이장준과의 선의의 경쟁도 예고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