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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마지막회 D-day…'시즌2 기대 유발' 종영 소감 공개
입력 2025-05-18 21:10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마지막회(사진제공=tvN)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시즌1 결말 공개가 임박한 가운데, 출연진들이 시청자들에게 종영 소감을 밝혔다.

tvN은 18일 오후 9시 20분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마지막회를 방송한다. 최종회를 앞두고, 배우 고윤정·신시아·강유석·한예지·정준원이 소속사를 통해 종영 소감을 전했다. 이들은 지난 6주 동안 의사로서의 성장기와 청춘의 고민을 함께 담아내며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1년 차 레지던트 오이영 역을 맡아 활약한 고윤정은 "마지막 인사를 드리는 게 아쉽고 벅차다"라며 "이 작품이 제게 큰 전환점이 돼 감사한 마음"이라고 전했다. 이어 "보내주신 큰 사랑과 응원을 잊지 않고, 더 좋은 연기로 보답하는 배우가 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첫 드라마에서 섬세한 연기를 보여준 신시아(표남경 역)는 "남경이로 살았던 모든 시간이 소중했다"라며 "앞으로 더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겠다"라고 말했다.

전직 아이돌 출신 산부인과 레지던트 엄재일을 연기한 강유석은 "배우로서, 사람으로서도 성장할 수 있었다"라며 "이 드라마가 모든 사회 초년생들에게 위로와 응원이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슈퍼 AI' 김사비 역으로 데뷔작을 무사히 마친 한예지는 "이영, 남경, 재일, 도원과 함께해 정말 행복했다"라며 "현장에 함께했던 모든 분들 덕분에 무사히 마무리할 수 있었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구도원 역으로 열연한 정준원은 "제 인생에서 가장 설레고 행복한 시간이었다"라며 "이 아름다운 여정을 함께 해준 모든 분들과 시청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는 따뜻한 인사로 마지막 소감을 마무리했다.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마지막 회는 다사다난했던 1년의 엔딩 페이지에 접어든 레지던트들의 이야기가 그려질 예정이다. 언젠가는 슬기로울 의사생활을 꿈꾸며 힘차게 성장 중인 레지던트들이 오래도록 바랬던 꿈을 이룰 수 있을지 최종회를 향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