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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궁' 11회 육성재♥김지연, 금기 넘은 로맨스→이무기 동생 배신?…OTT 재방송 넷플릭스
입력 2025-05-23 21:40   

▲'귀궁' 11회(사진제공=SBS)
드라마 ‘귀궁’이 육성재와 김지연의 금기를 넘는 로맨스와 함께, 김지연의 절체절명 위기 전개로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린다.

SBS 금토드라마 ‘귀궁’은 영매의 운명을 거부하는 무녀 여리(김지연 분)와, 여리의 첫사랑 윤갑의 몸에 깃든 이무기 강철이(육성재 분)가 왕가에 원한을 품은 팔척귀에 맞서며 벌어지는 육신 쟁탈 판타지 로맨스. 지난 9화에서는 시청률 11.4%(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치를 경신,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 가운데 ‘귀궁’ 측은 강철이와 여리의 로맨틱한 스틸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은은한 달빛 아래 강철이는 여리의 허리를 감싸며 다정한 눈빛을 보내고, 여리 역시 떨림을 감추지 못한 채 그를 바라보고 있다. ‘경귀석’에 의해 스킨십조차 어려운 상황에서 두 사람의 감정이 폭발하면서, 피할 수 없는 로맨스의 전개를 예고한다.

▲'귀궁' 11회(사진제공=SBS)
한편, 여리는 예기치 못한 위기에 봉착한다. 이무기 동생 비비(조한결 분)와 함께 ‘팔척귀’의 신당을 찾은 여리는, 이곳에서 마주친 풍산(김상호 분)의 등장으로 극한의 공포와 마주하게 된다. 장난기 많던 비비는 서늘한 분위기로 돌변, 여리를 신당으로 데려온 진짜 속내에 의문이 커진다.

연이은 충격 전개와 설렘 가득한 로맨스로 화제몰이 중인 SBS 금토드라마 ‘귀궁’ 11화는 23일 밤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