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YG 연습생 이벨리(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와이지엔터테인먼트(122870, 이하 YG)와 YG PLUS(037270)의 주가가 강세인 가운데, YG 새 걸그룹 첫 번째 연습생 이벨리가 공개됐다.
YG는 28일 오전 9시 58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2.47%(2000원) 오른 8만 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YG PLUS의 주가는 전일 대비 10.30%(610원) 상승한 6530원이다.
이날 YG는 블랙핑크, 베이비몬스터를 잇는 새로운 걸그룹의 첫 번째 연습생 이벨리의 라이브 영상을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호주 출신 이벨리는 Doechii의 'Nosebleeds'를 선곡하며 YG표 힙합 아이덴티티를 펼쳐냈다. 러블리한 비주얼, 매력적인 중저음 보이스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벨리의 나이는 15세로, YG는 이미 완성된 무대 장악력를 보유하고 있다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이벨리는 수준급 보컬·랩 실력은 물론 한국어, 영어, 스페인어 등 다양한 언어 역량을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양현석 YG 총괄은 차기 걸그룹을 4인조로 확정하고 멤버들의 정보를 순차적으로 소개하는 프로모션을 예고했다. 양 총괄은 "여러분들이 있는 그대로, 들리는 그대로 평가해 달라"며 멤버들 개개인의 역량에 자신감을 내비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