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열린음악회' (사진제공=KBS)
영턱스클럽, 홍경민, K2 김성면, 야다 전인혁 등이 '열린음악회'가 1990년대 명곡으로 가득한 무대를 선보인다.
15일 방송되는 KBS1 '열린음악회' 1528회는 'Back To The 90's Ⅲ' 특집으로 꾸며지며, 지난 20일 KBS홀에서 진행된 공개 녹화 현장을 담는다. 이날 무대에는 90년대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대거 출연해 그 시절 감성을 소환한다.
첫 무대는 영턱스클럽이 연다. '정'과 '타인', '질투'와 '못난이 콤플렉스'로 구성된 무대로, 추억의 댄스 감성과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사한다. 이어 A.R.T는 '슬픈 얼굴'로 감성 짙은 무대를 선보이며 분위기를 이어간다.
야다 출신 전인혁은 '진혼'과 '이미 슬픈 사랑'을 통해 특유의 감성과 폭발적인 가창력을 뽐낸다. 이어 K2 김성면은 '사랑과 우정 사이', '슬프도록 아름다운'을 열창하며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이끌어낸다.
자자는 '버스 안에서'를 통해 신나는 무대로 1990년대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리고, 하이디는 '진이'로 무대를 더 뜨겁게 달군다.
무대의 대미는 홍경민이 장식한다. 그는 '흔들린 우정', '내 남은 사랑을 위해', '가져가' 등 히트곡으로 무대를 뜨겁게 달군다.
한편, '열린음악회'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KBS1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