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먼키 ‘테이블오더’, 팔진향 성공 도입
입력 2025-06-17 12:00   

▲먼키 테이블오더(사진제공=먼키)
㈜먼슬리키친의 ‘먼키’가 국내 외식기업 엔타스그룹의 중식당 ‘팔진향’에 성공적으로 적용됐다.

팔진향은 ‘경복궁’, ‘고구려’, ‘삿뽀로’ 등 프리미엄 외식 브랜드를 운영하는 엔타스그룹의 중식 매장으로, 먼슬리키친과의 3개월간 맞춤 개발 및 테스트를 거쳐 지난달부터 본격 도입을 시작했다.

엔타스그룹 관계자는 “세련된 미니멀 디자인과 매끄러운 주문·결제 프로세스가 팔진향의 고급스러운 서비스와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만족도가 높다”고 밝혔다.

▲먼키 테이블오더(사진제공=먼키)
먼슬리키친 김혁균 대표는 “국내 최고급 외식 브랜드로부터 인정받은 것은 먼키의 프리미엄 포지셔닝을 공고히 한 결과”라며 “향후 다른 고급 레스토랑으로 확산 적용해 푸드테크 업계에서 하이엔드 기술과 디자인 혁신을 지속 주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먼키 테이블오더는 태블릿, 카드리더기, 배터리, 스탠드를 통합한 무선 일체형 제품으로, 기존 시장의 중국산 조립형 제품과 차별화된다. 세계 최초로 기술 및 디자인 특허를 동시에 확보했으며, 2025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도 수상작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