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아일릿·유니스, 6월 4주 한터 주간차트 1위…글로벌 파워 입증
입력 2025-06-23 11:36   

▲6월 4주 한터 주간차트(사진=한터차트 제공)
그룹 아일릿(ILLIT)과 유니스(UNIS)가 한터차트 6월 4주 주간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한터차트는 23일 오전 10시, 2025년 6월 4주 차 주간차트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아일릿과 유니스가 한터차트 6월 4주 차 월드차트와 음반차트, 인증차트 각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주간 월드차트에서는 아일릿이 글로벌 파워를 자랑했다. 아일릿은 음반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하며 1만2074.14점의 월드 지수를 얻었다. 이어 에스파가 월드 지수 1만919.76점으로 2위, 엔하이픈 월드 지수 1만654.33점으로 3위에 자리했다.

주간 음반차트에서도 아일릿의 1위 행보가 이어졌다. 아일릿은 세 번째 미니 앨범 'bomb'으로 6월 4주 음반 지수 50만1820.06점 (판매량 40만1674장)을 기록하며 막강한 음반 파워를 뽐냈다.

주간 음반차트 2위는 음반 지수 23만5961.10점 (판매량 26만2179장)을 기록한 에이티즈의 열두 번째 미니 앨범 'GOLDEN HOUR : Part.3'이며, 3위는 음반지수 12만2059.00점 (판매량 10만4357장)의 강다니엘 여섯 번째 미니 앨범 'Glow to Haze'다.

주간 인증차트에서는 유니스가 두 번째 미니 앨범 'SWICY'로 정상을 차지했다. 유니스의 두 번째 미니 앨범 'SWICY'는 지난 한 주 간 미국 지역에서 가장 높은 인증률을 보였다. 2위는 씨아이엑스의 일곱 번째 EP 'THUNDER FEVER', 3위는 트리플에스의 첫 번째 정규 앨범 'ASSEMBLE24'이다.

한터차트의 6월 4주 차 주간 차트 집계 기간은 16일부터 6월 22일까지다. 월드차트는 음반, 음원, 인증, SNS, 미디어 등 케이팝 아티스트의 글로벌 데이터를 바탕으로 집계, 발표되며, 음반차트 순위는 전 세계 음반 판매량을 바탕으로 한 음반 지수를 기준으로 발표된다. 인증차트는 해외 팬들의 정품 음반 인증량을 기준으로 한다.

각 앨범 차트 성적 및 판매량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모바일 '후즈팬(Whosfan)' 앱과 한터차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