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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일 셰프, '푹쉬면다행이야' 무인도 섬 해물솥밥 완성(ft. 맵싸리고둥)
입력 2025-06-23 20:50   

▲'푹 쉬면 다행이야' (사진제공=MBC)
이원일 셰프가 ‘푹 쉬면 다행이야’ 촬영지 무인도 섬에서 맵싸리 고둥으로 만든 고추장을 넣은 해물솥밥을 완성한다.

23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푹 쉬면 다행이야’(이하 ‘푹다행’) 53회에서는 새신랑 코요태 김종민과 빽가, 박태환, 빌리(Billlie) 츠키, 이원일 셰프가 함께하는 무인도 레스토랑 운영기가 그려진다. 스튜디오에서는 ‘안CEO’ 안정환, 붐, 신지, 양세형이 이들을 지켜볼 예정이다.

이날 김종민과 일꾼들은 첫째날 찾았던 해루질 포인트를 다시 방문한다. 이번엔 물때까지 제대로 맞춰 천혜의 해루질 환경이 펼쳐진 상황. 박태환과 김종민이 머구리로 변신해 경쟁하듯 바다에 들어간다.

▲'푹 쉬면 다행이야' (사진제공=MBC)
박태환은 ‘국가대표 머구리’답게 물에 들어가기만 하면 소라, 해삼 등 해산물을 건져 올려 모두의 감탄을 자아낸다. 이를 보던 김종민은 “태환아 내 것 좀 남겨줘”라고 말하며 초조한 마음을 드러낸다.

그러나 결정적인 순간, 김종민이 박태환은 못 잡은 새로운 해산물을 채집하는 데 성공하며 모두의 환호를 자아낸다. 김종민은 “태환이 앞에서는 이야기 안했지만, 내가 이겼다”라며 자신만만해한다. 그런 김종민을 본 일꾼들은 “오늘 어깨가 박태환만하다”라며 김종민을 추켜세운다고 해 그의 활약을 기대하게 한다.

그런가 하면 해루질하는 내내 김종민과 빽가 때문에 고생만 하는 츠키를 보며 스튜디오에 있던 신지가 “언니가 대신 미안하다”라고 사과하는 일도 있었다. 과연 신지가 츠키에게 미안해한 이유는 무엇일지, 또 츠키는 이를 어떻게 극복할지 호기심이 치솟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