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혼자산다' 자연 탐사 크루(사진제공=MBC)
'나 혼자 산다'에서 나이 4세 차이 김대호, 옥자연의 핑크빛 기류가 펼쳐진다. 코드쿤스트는 그 모습을 염탐한다.
27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김대호·옥자연·코드쿤스트의 자연 탐방 2탄을 공개한다. 이번 회에서는 '코드명 : 대자연' 크루가 자연탐방을 마무리하고 전문가 멤버들을 위한 저녁 만찬을 준비하는 장면이 담긴다.
특히 주방에서 함께 요리를 준비하는 김대호와 옥자연 사이에 미묘한 핑크빛 기류가 감지돼 시청자의 이목을 끈다. MT 경험조차 없었다는 김대호는 "설레가지고…"라며 얼굴을 붉히고, 옥자연과 나란히 요리하며 자연스럽게 말을 놓는 등 한층 가까워진 모습을 보인다.

▲'나혼자산다' 옥자연, 김대호(사진제공=MBC)
이 모습을 지켜본 코드쿤스트는 주방에 들어가려다 김대호의 '철통 방어'에 번번이 저지당한다. 숯불부터 테이블 세팅까지 맡아 바깥일을 마친 그는 다시 주방 진입을 시도하지만, 김대호는 "벌써 다 했어?"라며 입구를 지키고 웃음을 자아낸다. 주방 창에 붙어 안을 엿보는 코드쿤스트는 "여름철 모기가 이런 심정"이라며 웃픈 심경을 전하기도 했다.
방송에서는 저녁 식사를 즐기는 '대자연' 크루의 모습과 함께, 서로에 대한 솔직한 자연탐방 후기도 공개될 예정이다.
'나 혼자 산다'는 27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