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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개토

‘Make It’은 고된 일상 속에서도 희망을 놓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려는 의지를 담아낸 곡이다. 강개토는 이 노래를 통해 “무너져도 다시 일어나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사람들”에게 음악적 메시지를 전한다. 여기에 AI 음원 플랫폼 CoSo를 통한 선택 및 삽입 등 감각적인 사운드 배치가 더해져 곡의 디테일을 더욱 풍부하게 만들었다.

▲강개토 ‘Make It’

강개토는 “AI는 미래 음악의 도구이며, 이를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예술의 경계를 확장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이번 곡은 단순히 트렌드를 따르는 것을 넘어, AI와 음악에 대한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현재 경인여자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인 강개토(강현구)는 학생들에게 AI를 활용한 현장 중심의 교육과정 개발에 힘쓰고 있으며, 뮤직프로듀싱 캡스톤디자인, 레코딩 실습, 대중문화와 음악, 어쿠스틱 기타, 엔터 매니지먼트 등 K-Culture 관련 다양한 실무 강의를 맡아왔다. 또한 과거부터 그의 강의에서는 AI와 음악 그리고 디자인의 접점을 다루어 왔으며, 창작의 다양한 방법을 소개해 왔다.

한편, 경인여자대학교는 AI 선도대학으로서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창의적 역량을 갖춘 실무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