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N' MC 아나운서(사진제공=MBC)
'오늘N' 이휘준 아나운서가 구로디지털단지역 맛집 대왕 뚝배기 물회 가게를 방문한다.
1일 방송되는 MBC '오늘N'의 '퇴근후N'에서는 이휘준 아나운서가 직장인 밀집 지역 구로디지털단지역으로 향한다. 직장인들의 여름휴가를 대신해 줄 메뉴를 찾아간 것이다.
그 주인공은 여름 더위 한 방에 물리친다는 물회였다. 이휘준 아나운서 얼굴 2배는 되는 대왕 뚝배기에 담아내 비주얼부터 남다르다는 이곳의 물회에는 광어, 숭어, 산낙지, 소라, 해삼, 멍게, 개불, 전복 등 해산물만 8가지가 들어간다. 여기에 바다의 해초 톳, 날치알, 각종 채소까지 들어가 식감까지 챙겼다.
풍부한 맛을 위해 재료 하나하나 신경 쓴다는 주인장 안금동(66) 씨는 인천 연안 부두까지 직접 가서 엄선해 골라 100kg 이상의 방대한 해산물을 한번에 사 온다. 거기다 3년 동안 전국 팔도를 돌아다니며 물회란 물회는 다 먹어 보면서 수많은 노력과 연구 끝에 지금의 대왕 뚝배기 물회를 완성시켰다.
이휘준 아나운서는 숟가락으로 먹다 끝내는 그릇째 들고 마셨다. 그러면서 이 집 물회는 인정할 수밖에 없었다고 말한다. 건더기를 어느 정도 먹으면 물회에 냉면 사리를 넣어 회냉면처럼 즐기는 것도 비법이다.
입구부터 보이는 싱싱한 활어에서 한 번, 정다운 가게 분위기에 두 번, 물회의 맛과 양에서 세 번 만족할 수 있다는 삼박자 완벽한 저녁 한 끼를 맛 본 이휘준 아나운서의 퇴근길을 '퇴근후N'에서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