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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스우파3', 알에이치도쿄 탈락
입력 2025-07-02 01:09   

▲알에이치도쿄 '스우파' 탈락(사진=Mnet 방송화면 캡처)

알에이치도쿄가 '월드 오브 스우파(이하 스우파3)'에서 탈락했다. 에이지 스쿼드는 글로벌 아티스트 미션에 진출했다.

1일 방송된 Mnet '스우파3'에선 메가 크루 미션의 결과가 발표됐다. 한국 팀 '범접'이 우승했고, 일본 팀 알에이치도쿄가 4위, 호주 팀 에이지 스쿼드가 5위에 머무르며 두 팀이 탈락 배틀을 치르게 됐다.

탈락 배틀 1라운드는 단체 배틀이었다. 박진영은 "알에이치도쿄는 팀워크는 기가 막히게 맞는 대신 예상되는 안무들이 있었다"라고 말했고, 윤지는 소품이 눈에 띄지 않아 아쉽다는 말을 전했다.

저지(심사위원) 판정 결과 5:0으로 에이지 스쿼드가 1라운드는 승리했다.

2라운드는 듀엣 배틀로, 음악이 흐르자 에이지 스쿼드에서는 카에야와 루시 베이비가 출전했다. 알에이치도쿄에서는 아스카와 리코 히라이가 나서 크럼프를 보여줬다.

저지들은 3:2로 에이지 스쿼드의 손을 들어줬다.

3라운드 1대1 배틀에서는 알에이치도쿄의 레이나가 출전해 1점을 만회했다. 마이크 송은 "레이나는 안무, 배틀, 모든 힘을 보여줬다"라며 찬사를 보냈다.

4라운드는 다시 듀엣 배틀이었다. 에이지 스쿼드의 알리야와 바네사는 다이내믹한 춤을 보여줬고, 알에이치도쿄에서는 아코와 레이나가 출전해 오랜 시간 맞춰 온 호흡을 자랑했다.

4라운드 판정 결과는 4대 1로 에이지 스쿼드의 승리였다. 이로써 3대 1로 에이지 스쿼드가 탈락 배틀에서 승리했고, 패배한 알에이치도쿄는 '스우파3'를 떠나게 됐다.

살아남은 범접, 오사카 오죠 갱, 모티브, 에이지 스쿼드는 글로벌 아티스트 미션을 치르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