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주전쟁’ (사진제공=쇼박스)
올여름 극장가에 시원한 재미를 선사한 ‘소주전쟁’이 3일부터 IPTV와 케이블 TV VOD를 통해 극장 동시 서비스를 시작했다.
‘소주전쟁’은 유해진, 이제훈, 손현주, 최영준, 바이런 만 등 명품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와 마지막까지 긴장감을 놓을 수 없는 전개로 호평받았다. 국민 술 소주를 둘러싼 익숙하면서도 통쾌한 스토리로 관객들에게 짜릿한 재미를 전한 바 있다.
이번 IPTV·케이블 TV VOD 서비스는 IPTV(지니TV, Btv, U+tv), 디지털케이블TV(홈초이스), OTT(U+모바일tv, 웨이브, 애플TV, 쿠팡플레이, 왓챠, Google TV, 유튜브 등), 위성방송(스카이라이프), 웹하드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제공된다. 극장에서 놓친 관객은 물론 다시 보고 싶은 관객까지 안방에서 손쉽게 ‘소주전쟁’을 즐길 수 있다.
영화는 1997년 IMF 외환위기 속에서 국민 소주 브랜드를 지키려는 재무이사 종록과 성과만 추구하는 글로벌 투자사 직원 인범의 물러설 수 없는 대결을 담았다. 회사의 운명과 인생을 건 두 남자의 치열한 소주 전쟁이 안방극장에서도 뜨겁게 이어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