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이킴은 지난 3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가수 고(故) 김광석의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을 재해석한 영상을 공개하며 '커버해 봄' 시리즈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커버해 봄’에서 로이킴은 짧은 헤어스타일로 한층 산뜻해진 모습으로 등장해, 기타뿐만아니라 하모니카를 직접 연주하며 깊은 울림을 전했다.
로이킴이 직접 선곡하고 노래하는 콘텐츠 '커버해 봄' 시리즈는 매번 화제성과 함께 뮤지션으로서의 로이킴의 또 다른 매력을 잘 보여주고 있다. '로이킴 표 감성'으로 완성된 '커버해 봄' 시리즈는 매 영상마다 진정성과 애정을 담아 리스너의 감성을 두드린다.
로이킴은 이번 곡뿐만 아니라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사랑했지만',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등 시대를 관통하는 고(故) 김광석의 명곡을 잇따라 커버한 영상들이 조회수 면에서도 높은 수치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다.
이문세의 '옛사랑', 임재범의 '너를 위해', 이소라의 '바람이 분다' 등 레전드 가수들의 곡도 로이킴만의 호흡과 감정으로 재해석돼 꾸준한 조회수 상승과 리스너의 찬사를 받고 있으며, 팬들 사이에서는 리메이크 앨범 발매 요청이 이어지고 있다.
잔잔하게 시작해 점층적으로 고조되는 감정선, 담백하지만 울림 있는 로이킴의 보컬은 KBS2TV '불후의 명곡'에서 '포스트 최백호'라는 평가를 이끌어내며 또 한 번 주목을 받기도 했다.
‘커버해 봄’ 시리즈는 조회수 200만 회를 기록하고 있는 성시경의 ‘희재’를 시작으로 2023년부터 꾸준히 이어져 오고 있으며, 로이킴의 음악적 취향과 스펙트럼, 그리고 시대를 넘어 사랑받아 온 명곡들에 대한 그의 신선한 해석이 담겨있다.
또한, 로이킴은 자신의 생일에 영상을 공개하며 “오늘은 내가 태어난 날, 사랑도 시간도 여전히 서툴지만”이라는 메시지를 전했고, 팬들은 오히려 자신의 생일에 영상을 선물한 로이킴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팬들과 직접 호흡하는 무대 위에서의 진정성 있는 퍼포먼스로 '공연형 아티스트'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는 로이킴의 '커버해 봄' 시리즈 전체 영상은 로이킴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