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징어 게임’ 시즌3 박규영(사진제공=넷플릭스)
‘더 타임스’는 1785년 창간된 영국의 대표적인 일간지로, 이번 인터뷰를 통해 박규영을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3를 이끄는 라이징 스타로 조명했다. 특히 시즌3에서 서사를 이끄는 핵심 여성 캐릭터로서 그가 연기한 ‘핑크가드 노을’에 대한 이야기를 집중적으로 다뤘다.

▲‘오징어 게임’ 시즌3 박규영(사진='더 타임스'(The Times))
이어 “‘노을’은 인간이라면 가져야 할 도덕적 가치에 대해 스스로 강한 한계를 지닌 인물”이라며 “(시즌2 놀이공원에서 썼던) 토끼 가면과 핑크가드 가면은 큰 차이가 없는 것 같다. 노을은 마음속 깊은 상처로 인해 자신의 모습을 드러내고 싶지 않았던 것 같다”고 덧붙이며 캐릭터에 대한 깊이 있는 해석을 밝혔다.
‘더 타임스’는 그의 성장 배경과 일상까지 조명하며 “TV 역사상 가장 뜨거운 쇼의 라이징 스타 박규영에게 전 세계의 시선이 향하고 있고, 그는 모든 것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다”고 극찬했다. 이 외에도 다양한 해외 주요 매체들이 박규영의 새로운 글로벌 스타 탄생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오징어 게임’ 시즌3 박규영(사진제공=넷플릭스)
박규영은 극 중 절제된 감정 연기와 고난도의 액션으로 마지막 게임의 피날레를 장식하며 글로벌 팬들에게 강렬한 존재감을 남겼다.
한편, 박규영이 출연한 ‘오징어 게임’ 시즌3는 넷플릭스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