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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훈, '서초동' 특별출연 '신입 변호사'
입력 2025-07-05 21:00   

▲'서초동' 김도훈, 이종석(사진제공=tvN)
배우 김도훈이 '서초동'에 특별출연해 이종석과 호흡을 맞춘다.

5일 방송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서초동’ 1화에서는 김도훈이 의욕 넘치는 신입 변호사로 특별출연해 안주형(이종석 분)과 법정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극중 이제 막 법조인이 된 신입 변호사 김도훈은 길거리에서부터 변호인 관련 드라마를 시청하며 의욕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지만 9년차 상대 변호사 안주형은 그 모습을 보고 드라마와 다른 자신의 초년 시절을 회상한다.

안주형은 법무법인 경민에 입사한 9년 차로 능력까지 뛰어나기로 소문난 베테랑 어쏘 변호사다. 감정은 배제한 채 논리적인 판단력, 냉철한 시선으로 사건을 바라보며 능란하게 일을 처리하지만 변호사로서의 사명감보다는 업무에 파묻힌 직장인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여느 때처럼 담당 사건 재판에 참석한 안주형은 재판장에서 피고를 대변하러 온 신입 변호사 김도훈과 마주하게 된다. 공개된 사진 속 안주형은 법원 문턱을 수백 번 넘나든 베테랑답게 평온한 표정으로 포커페이스를 유지하고 있지만 이제 막 법조인이 된 김도훈에게선 긴장과 다부진 의지가 느껴지고 있다.

의욕이 가득한 신입 변호사 김도훈 앞에서 안주형은 군더더기 없는 일처리로 고연차 변호사의 능력을 가감 없이 선보이인다. 여기에 실전에서 배워야 할 일이 많은 후배 변호사에게 선배로서의 조언도 잊지 않으며 강렬한 첫인상까지 남긴다.

한편 능력도 경력도 만렙인 어쏘 변호사 이종석과 신입 변호사 김도훈의 만남은 5일 밤 9시 20분에 첫 방송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서초동’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