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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품명품' 김학래·김승혜·슬리피 출격
입력 2025-07-06 07:20   

▲'쇼감정단' 김학래, 슬리피, 김승혜(사진제공=KBS1)
개그맨 김학래, 김승혜, 가수 슬리피가 '진품명품' 쇼감정단으로 나선다.

6일 방송에는 KBS 1TV 'TV쇼 진품명품'에서는 물건의 용도를 알아보는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에 의재 허백련의 선면화와 민속품이 소개된다.

단단한 무쇠 장석이 돋보이는 이층장이다. 겉은 담백한 멋스러움이, 안은 알찬 수납공간의 정석을 보여준다. 이런 형태는 이 가구의 특징이라는데, 어떤 용도의 가구였을까? 한편, 독특한 명칭도 눈길을 끈다. 하물며 ‘이 나라’의 영향을 받아 현재에도 여러 개로 불린다. 이층장의 용도부터 명칭까지 확인해본다.

▲진품명품 의재 허백련 선면화(사진제공=KBS1)
여기에 우리나라 남종화의 대가, ‘의재 허백련’의 여름 산수화가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그런데 그림을 실제 부채에 그려 시선을 사로잡았다. 과거 선조들은 부채에 그림을 그리거나 글씨를 써서 장식했다고 한다. 특히 이날이 되면 부채를 주고받았는데, 과연 언제였을까? 진품 아씨 홍주연 아나운서의 명품 설명으로 자세히 들어본다.

기능성과 장식성이 어우러진 목제품도 등장한다. 특히 나무의 찬 성질 때문에 여름에 사용했다고 한다. 또한 의뢰품과 같은 형태의 물건은 본래 왕실 하사품이다. 알쏭달쏭한 이 물건은 대체 ‘무엇에 쓰는 물건일까.

쇼감정단으로 나서는 김학래, 김승혜, 슬리피는 가족을 위해 장구 사냥에 도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