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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몬스터 아사·아현, '런닝맨' 공포 특집 출격
입력 2025-07-06 08:20    수정 2025-07-06 09:25

▲베이비몬스터 '런닝맨' 출연(사진제공=SBS)

'런닝맨' 공포 특집 레이스에 주현영, 베이비몬스터 아사, 아현이 출연한다.

6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MZ 세대 게스트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여름 바캉스 레이스를 선보인다.

이날 방송에는 배우 주현영과 걸그룹 베이비몬스터의 아사, 아현이 출연한다. 주현영은 네 번째 출연으로 '런닝맨' 비공식 가족이라 불릴 만큼 익숙한 활약을 예고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특유의 거침없는 입담으로 멤버들을 당황하게 만든 그는 이번에도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베이비몬스터 아사와 아현은 지난해 출연한 라미와 로라의 바통을 이어 '런닝맨 키즈'로 나섰다. 두 사람은 신곡 'HOT SAUCE'에 맞춘 파워풀한 댄스로 시선을 사로잡았고, 등장부터 존재감을 과시했다.

이번 레이스는 게스트들의 바캉스 소망을 반영해 제작된 '오싹한 바캉스릴러' 콘셉트로 진행됐다. 멤버들은 자발적으로 코스에 도전하거나 복불복 운에 맡기는 선택에 따라 상품과 벌칙이 갈리는 구조 속에서 미션에 도전했다.

'아이돌 인사법 마스터' 미션에서는 자칭 아이돌 연습생 출신 지예은과 MZ 대표 배우 주현영이 멤버들을 지도했다. 하지만 한 멤버의 자유로운 해석으로 인해 주현영이 인내심을 시험받는 장면도 연출됐다.

첫 공포 코스를 앞두고 '런닝맨 쫄보' 멤버가 방광 이슈를 고백하며 "여기서 오줌 싸도 돼요?"라고 돌발 발언을 해 폭소를 자아낼 전망이다. 실제로 중학교 시절 유사한 경험이 있었다는 고백에 분위기는 긴장보다 폭소로 가득 찼다.

'오싹한 바캉스릴러' 레이스는 6일 일요일 오후 6시 10분 SBS '런닝맨'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