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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로제 "'3am', 선물 같이 다가온 곡…위로가 되는 곡"
입력 2025-07-06 20:32   

▲블랙핑크 로제(비즈엔터DB)

블랙핑크 로제가 '3am'에 대해 "내게 위로가 되는 곡"이라고 설명했다.

블랙핑크는 6일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월드투어 'DEADLINE' 2일차 공연을 진행했다.

이날 로제는 자신의 솔로 무대를 앞두고 '3am'이라는 곡을 소개했다.

그는 2주 간의 해외 스케줄을 마치고 한국에 돌아오기 직전까지 일정을 잡은 적이 있다고 했다. 그는 "감기 기운이 있는 채로 스튜디오에 갔는데, 선물 같이 다가온 곡이 바로 '3am'이다"라고 밝혔다.

로제는 "갈 곳을 잃고 헤맨다는 느낌을 받았을 때 집 같은 느낌이 간절히 필요했다"라면서 "후렴 가사에 '네가 내 집이 됐으면 좋겠다. 이 세상 사람들이 뭐라하든 상관없으니 그게 너였으면 좋겠다'라는 말이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지금까지 내게 위로가 되는 곡이다. 여러분에게도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