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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홉(AHOF), 음방·차트·콘텐츠 삼박자 데뷔 성공
입력 2025-07-07 13:30   

음원 1위·초동 34만 장 돌파·예능 섭렵…글로벌 팬덤 본격 확대

▲아홉(사진제공=F&F엔터테인먼트)

신인 보이그룹 아홉(AHOF)이 데뷔 첫 주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스티븐, 서정우, 차웅기, 장슈아이보, 박한, 제이엘, 박주원, 즈언, 다이스케로 구성된 9인조 보이그룹 아홉은 지난 1일 첫 번째 미니앨범 'WHO WE ARE'를 발매하고 공식 활동에 돌입했다. 이후 3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KBS2 '뮤직뱅크', SBS '인기가요' 등 주요 음악방송에 출연하며 타이틀곡 '그곳에서 다시 만나기로 해 (Rendezvous)' 무대를 선보였다.

서바이벌을 통해 실력을 입증한 아홉은 데뷔 무대에서도 완성도 높은 라이브와 군무로 K팝 팬들의 주목을 받았다. 멤버들은 "꿈꾸던 무대에 올라 떨렸지만 팬들의 응원 덕분에 첫 주를 잘 마칠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아홉 데뷔 첫 주 활동(사진=각 방송화면 캡처)

음원 성적도 두드러진다. 타이틀곡은 벅스 실시간 차트 1위를 기록했고, 멜론 HOT100을 비롯해 국내외 주요 차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수록곡 전곡도 차트 상위권에 랭크되며 글로벌 팬덤의 기대에 부응했다.

음반 판매량 역시 주목할 만하다. 'WHO WE ARE'는 현재 초동 34만 5000장을 돌파, 2025년 데뷔 보이그룹 중 최고 수치를 기록했다. 아직 공식 집계가 마무리되지 않은 가운데, 최종 성적에 대한 관심도 높다.

뮤직비디오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그곳에서 다시 만나기로 해 (Rendezvous)'는 현재 유튜브 조회수 2674만 뷰를 돌파하며 국내외에서 빠르게 반응을 끌어올리고 있다.

또한 아홉은 'STUDIO CHOOM ORIGINAL', '릴레이 댄스'에서 강한 퍼포먼스를 보여줬으며, '내돌의 온도차', '민주의 핑크캐비닛', '슈퍼맨이 돌아왔다-꿈친구', '아이돌 인간극장', '개그콘서트' 등 다양한 예능 콘텐츠를 통해 무대 밖의 색다른 매력도 발산 중이다.

한편, 아홉은 데뷔곡 '그곳에서 다시 만나기로 해 (Rendezvous)'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