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샘표 본사 1층 우리맛공간에서 미국 교육행정가들이 완성한 요리를 들고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샘표)
이번 행사는 지난 4일 샘표 본사 1층 우리맛공간에서 열렸다. 특히 한국어를 제2외국어로 채택했거나 한국어반 신설을 고민 중인 미국 교장단이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한국어진흥재단은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 본부를 둔 비영리단체로, 미국 내 정규 초·중·고교에 한국어반 개설을 확대하며 한국 문화와 역사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참가자가 직접 잡채를 요리하고 있다.(사진제공=샘표)
참가자들은 앞치마를 두르고 직접 겉절이와 잡채 만들기에 도전했다. 미국에서 판매 중인 ‘김치앳홈을 활용해 손쉽게 겉절이를 완성한 참가자들은 즉석에서 맛을 보고 연신 감탄했다. 잡채도 새미네부엌 잡채소스를 이용해 파스타보다 쉽고 빠르게 완성됐다.
참가자들은 직접 만든 겉절이와 잡채를 샘표 연구원들이 준비한 계란찜, 쌀떡꼬치, 백년동안 흑초 음료와 함께 맛보며 한식의 풍부한 맛을 체험했다. 샘표는 참가자들이 미국으로 돌아간 뒤에도 우리맛을 즐길 수 있도록 글로벌 연두와 글루텐 프리 고추장 등을 선물했다.

▲샘표 본사 1층 우리맛공간에서 미국 교육행정가들이 완성한 요리를 들고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샘표)
샘표 관계자는 “미국 교육계 리더들에게 한국 식문화를 쉽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할 수 있어 의미 있었다”며 “앞으로도 ‘우리맛으로 세계인을 즐겁게’ 한다는 철학으로 혁신적인 K소스를 개발하고, 누구나 쉽게 한식을 요리하며 즐기는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