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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블랙핑크 콘서트 시야 제한석 논란 사과
입력 2025-07-07 16:35   

"관람에 불편드린 것 사과…후속 조치 예정"

▲블랙핑크 콘서트(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YG엔터테인먼트가 최근 진행된 블랙핑크 콘서트에서 일부 좌석의 시야 제한 문제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YG는 8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지난 주말 블랙핑크 콘서트에서 N3 좌석의 무대 시야가 제한돼 관람에 어려움을 겪으신 점, 깊이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해당 구역 앞 콘솔 설치로 무대가 잘 보이지 않는 환경을 개선하고자 LED 스크린을 확장 설치했으나, 당사의 의도와 달리 불편을 드리게 됐다"고 전했다.

YG는 현재 해당 구역의 불편 사항을 접수한 관객들을 대상으로 후속 조치를 준비 중이며, 구체적인 내용은 예매처를 통해 별도로 안내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YG는 "앞으로 더욱 세심하게 관람 환경을 고려하며, 보다 나은 공연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