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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톱텐쇼' 단합대회, 강원 인제 GO
입력 2025-07-08 07:20   

▲'한일톱텐쇼' 인제 단합대회(사진제공=크레아스튜디오)

전유진, 박서진 등 '한일톱텐쇼' 멤버들이 인제로 여름 단합대회를 떠난다.

8일 방송되는 MBN '한일톱텐쇼' 56회에서는 전유진과 박서진이 각각 팀장을 맡아 강원도 인제에서 '여름 愛 인제 愛 빠지다' 특집을 진행한다.

이번 방송에서는 '한일톱텐쇼' 멤버들은 전유진과 박서진을 중심으로 깜짝 생일파티부터 팀워크 게임, 버스킹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소화한다.

캠핑장에 먼저 도착한 에녹과 별사랑 뒤로 박서진은 한쪽 다리에 깁스를 하고 목발을 짚은 채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진해성의 도움을 거절하며 "도와주는 게 아니라, 방해하는 건데요"라고 농담을 던져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전유진은 직접 삼계탕과 초대형 문어, 능이버섯 등을 준비해 요리에 나섰고, 특히 문경 버스킹에서의 패배 공약이었던 삼계탕을 멤버들에게 쏘며 이목을 끌었다. 이어 "오늘이 최수호 오빠 생일이다"라며 생일파티 준비 사실을 밝히자 진해성이 "내 생일은 왜 안 챙겼을까"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한일톱텐쇼' 인제 단합대회(사진제공=크레아스튜디오)

요리 실력에서는 전유진이 주도권을 잡은 반면, 박서진은 마늘을 까며 "이 햇빛에 내가 왜 마늘을 까고 있지"라고 투덜대며 웃음을 유발했다. 진해성은 초대형 문어를 전유진과 함께 빠르게 손질해 "손태진 오빠는 1시간 넘게 걸렸는데"라는 칭찬을 받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전유진이 최수호를 위한 깜짝 생일파티를 준비하면서 둘 사이를 둘러싼 핑크빛 의혹도 제기된다. 진해성이 "수호 좋아하나?"라고 묻는가 하면, 멤버들은 케이크를 보고 "이거 핑크빛이지!"라고 몰아붙였지만, 전유진은 이를 극구 부인했다.

한편 신승태, 마이진, 김다현은 전유진의 지시에 따라 최수호를 따돌리기 위한 몰래카메라를 진행했고, 최수호는 생일파티 현장에서 진실을 알고 충격과 기쁨을 동시에 드러냈다. 이 과정에서 다리가 풀리며 외마디를 내뱉는 모습이 공개될 예정이다.

MBN '한일톱텐쇼'는 매주 화요일 밤 9시 5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