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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스(TWS), 日 오리콘·빌보드 재팬 동시 1위
입력 2025-07-08 09:45   

데뷔 싱글 15만 장 돌파…올해 해외 아티스트 최다 초동 판매량

▲투어스(TWS)(사진제공=플레디스)

TWS(이하 투어스)가 일본 오리콘 '주간 싱글 랭킹'에서 1위를 차지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플레디스는 8일 "투어스의 일본 데뷔 싱글 'Nice to see you again'가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6일까지 약 15만 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7월 14일 자 오리콘 '주간 싱글 랭킹' 차트 정상에 올랐다"라고 밝혔다.

투어스가 이 차트 1위를 기록한 것은 국내 싱글 1집 'Last Bell'에 이어 두 번째다. 오리콘은 이번 성과에 대해 "해외 아티스트 작품 중 올해 최다 초동 판매량을 달성했고, 올해 첫 주간 1위를 차지한 해외 아티스트"라고 전했다. 지난해 동일 차트 정상을 차지했던 마지막 해외 아티스트 역시 투어스였던 만큼, 현지 내 확고한 입지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또한 투어스는 'Nice to see you again'으로 빌보드 재팬 '톱 싱글 세일즈'(7월 9일 자)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투어스(TWS) 일본 데뷔 싱글 커버 이미지(사진제공=플레디스)

투어스는 지난 2일 일본 데뷔와 함께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음악방송과 페스티벌 무대는 물론, 팝업 스토어와 카페 운영, 일본 대표 노래방 브랜드와의 협업 등으로 팬들과의 접점을 넓혔다. 특히 팝업 스토어는 사전 예약이 전 시간대 매진됐으며, 음악방송 출연 때마다 SNS 실시간 트렌드 상위권에 관련 키워드가 오르며 열기를 더하고 있다.

투어스는 오는 11일부터 일본 6개 도시에서 총 13회에 걸친 첫 투어 '24/7:WITH:US' IN JAPAN'에 돌입한다. 투어는 히로시마, 아이치, 후쿠오카, 미야기, 오사카, 가나가와 순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