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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톱텐쇼' 전유진vs박서진, 인제 한우 버스킹 대결
입력 2025-07-08 21:40   

▲'한일톱텐쇼' 인제 단합대회(사진제공=크레아스튜디오)

'한일톱텐쇼' 전유진과 박서진이 소고기 회식이 걸린 인제 버스킹 맞대결을 펼친다.

8일 방송되는 MBN '한일톱텐쇼' 56회에서는 전유진 팀과 박서진 팀이 강원도 인제에서 여름 단합대회를 진행하며, 버스킹 무대를 통해 승부를 겨룬다. 전유진은 최수호, 신승태, 별사랑과 '유진사수' 팀을, 박서진은 에녹, 진해성, 마이진, 김다현과 '쓰리진다' 팀을 구성해 대결을 펼친다.

버스킹에서는 박서진이 "건강이 최고"라며 신승태의 '건강이 최고다'를 열창해 환호를 이끌었고, 전유진은 '고맙소'로 뭉클한 감동을 전해 관객의 표심을 흔들었다.

현장에서는 팀장의 경쟁심이 극에 달했다. 전유진은 "박서진 팀 다 나와"를 외치며 도발했고, 박서진 팀은 "저건 하극상"이라며 맞섰다. 부상 중인 박서진은 자신의 투혼을 어필하며 표심을 자극하기도 했다.

이날 진해성을 위한 깜짝 생일파티도 준비됐다. 전유진 팀은 무대로 난입해 케이크를 전달했고, 진해성은 웃음과 당황 속에 생일 소원을 외쳐 현장을 술렁이게 했다.

이어진 여름 운동회에서는 물풍선 게임이 펼쳐졌다. 전유진 팀의 공격에 에녹과 진해성이 소쿠리를 머리에 이고 방어에 나섰지만, 물풍선이 연달아 터지며 만신창이 비주얼로 웃음을 자아냈다.

'한일톱텐쇼'는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