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 혼자 산다' 샤이니 민호(사진제공=MBC)
'나 혼자 산다' 샤이니 민호가 집을 공개하고, 아이유 언덕을 오르는 사이클 훈련을 한다.
11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샤이니 민호의 철인 3종 경기 하드 트레이닝과 자취 생활이 전파를 탄다.
이날 방송에서는 자취 5년 차 민호의 집이 처음 공개된다. 그레이와 우드 톤으로 꾸며진 '민호 하우스'는 안정감 있는 인테리어가 인상적이며, 민호는 "이 집이 내 첫 집이다. '이것' 보자마자 선택했다"고 밝히며 특별한 이유를 예고한다.
집 만큼 놀라게 하는 건 하루를 알리는 수십 개의 알람이다. 민호는 "아침잠이 너무 많아 최소 20개, 많게는 40개까지 알람을 맞춘다"라며 "1분 간격으로 울리게 한다"고 밝혀 무지개 회원들을 놀라게 한다. 무한 알람에 힘겹게 기상한 민호는 일어난 지 10여 분 만에 운동 센터로 향한다.
운동 센터에서 민호는 "라이프 모토가 ‘도전하자’다. 3달 전부터 철인 3종 경기를 준비하고 있다"라고 밝히며 훈련에 나선다. 이미 첫 대회에서 상위권을 기록했다는 민호는 오는 11월 경기를 목표로 맹훈련 중이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사진 속 민호는 단단한 복근과 불꽃 눈빛을 장착한 채 고강도 훈련에 임하고 있다. "참아내! 버텨!"를 외치는 '악마 코치'와 함께 중심 잡기도 힘든 수영 훈련부터, 일명 '아이유 언덕'을 오르는 사이클 훈련까지 이어지며 한계에 도전하는 모습이 담긴다.
무대 위 카리스마를 벗고 철인 3종 선수로 변신한 민호의 일상은 11일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