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재석 캠프' 예고(사진제공=넷플릭스)
유재석이 넷플릭스와 손잡고 첫 민박 예능 '유재석 캠프'를 선보인다.
넷플릭스는 11일 '대환장 기안장'을 연출한 정효민 PD와 '유재석 캠프'를 제작한다고 밝혔다.
'유재석 캠프'는 유재석이 데뷔 34년 만에 민박 주인장으로 변신하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과거 '패밀리가 떴다'에서 유쾌한 가족 케미스트리를 만들어가며 전 국민적인 사랑을 받았던 유재석이 이번에는 친근한 민박 주인장이 되어 직접 손님을 맞이한다.
이 프로그램은 '손님은 왕이고, 유재석도 왕이 되는' 콘셉트로 진행되며, 민박집 운영부터 손님맞이, 캠프 활동 등 유재석 특유의 유쾌한 진행이 어우러진 다양한 상황이 펼쳐질 예정이다.
오는 12일부터 숙박객 모집을 시작하며, 유재석은 예고 영상을 통해 "저랑 같이 놀고 싶은 분, 지금 바로 신청하세요"라고 예고 영상을 통해 전했다.
제작진은 "유재석의 웃음과 공감, 그리고 예능 역사를 더한 색다른 민박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유재석 캠프'에 앞서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대환장 기안장'은 지난 4월 공개 직후 글로벌 비영어 시리즈 TOP 10 6위에 오르며 국내외에서 흥행을 입증한 바 있다. 넷플릭스는 '대환장 기안장'도 시즌2 제작을 확정지었다.
'유재석 캠프'와 '대환장 기안장'은 추후 넷플릭스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