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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계획2' 박은영 셰프, 홍콩 중식 맛집 추천
입력 2025-07-11 20:55   

▲'전현무계획2' 박은영 셰프(사진제공=MBN·채널S)

'전현무계획2'에 박은영 셰프가 출연해 홍콩 중식 맛집을 소개한다.

11일 방송되는 MBN·채널S 공동 제작 예능 '전현무계획2'에서는 '중식 여신' 박은영 셰프가 출연해 스승 여경래 셰프와의 비하인드를 공개한다.

홍콩 현지에서 셰프로 활동 중인 박은영 셰프는 이날 '먹친구'로 등장해 전현무, 곽튜브를 만난다. 전현무는 박 셰프가 "자신이 일하는 식당이 아닌 최애 맛집으로 데려간다"고 전하며 기대를 드러낸다. 하지만 도착한 식당 외관을 본 전현무는 "여기 방송에 안 나오면 좋겠는데…"라고 말해 반전 반응을 보인다.

박은영 셰프는 식당에서 콜드누들, 마파두부 등 무려 8개의 요리를 주문하며 중식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낸다. 곽튜브는 예상치 못한 주문량에 당황한 표정을 감추지 못한다.

박 셰프는 과거 방송 프로그램 ‘흑백 요리사’에서 겪은 일화를 언급하며 “정지선 셰프가 설탕만 안 흔들었어도…”라고 회상한다.

전현무는 싼차이위가 서빙되자 "이건 박은영 셰프에겐 가슴 아픈 음식"이라며 '흑백 요리사'를 언급한다. 박은영 셰프는 "그때 정지선 셰프가 설탕만 안 흔들었어도…"라며 당시의 속내와 후일담을 털어놓는다.

또한 한 VIP 손님에게 요리를 제공했다 항의를 받았던 일화를 전하며 당시 여경래 셰프가 자신에게 던진 말을 밝혀 현장을 뒤집어 놓는다. 또 박은영 셰프는 "사실 독립하려고 나라를 옮긴 것"이라며 스승으로부터의 독립 배경까지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전현무계획2'는 11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