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맨 김영철 입원(사진=김영철 SNS)
개그맨 김영철이 마비성 장폐색으로 라디오 생방송에 불참했다.
11일 SBS 관계자는 "김영철이 건강상 이유로 이날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방송을 진행하지 못했다"라고 밝혔다. 이날 방송은 김영철을 대신해 개그맨 허경환이 진행했다.
김영철은 같은 날 자신의 SNS를 통해 현재 입원 중이라고 전했다. 그는 "마비성 장폐색 진단을 받았다"라며 "해산물과 매운 음식이 직격탄이었다고 한다. 건강하게 다시 인사드리겠다"라고 말했다.
김영철은 매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방송되는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을 2016년부터 9년째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