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앤틱 거울 vs 정체 숨긴 실력파 4인-비즈엔터

'복면가왕' 앤틱 거울 vs 정체 숨긴 실력파 4인

입력 2025-07-13 08:30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복면가왕' 음악방송 DJ(사진제공=MBC)

'복면가왕' 앤틱거울이 정체를 감춘 복면 가수 뾰로통, 생일카드, 비빔냉면, 음악다방 DJ를 상대로 4연승에 도전한다.

13일 방송되는 MBC '복면가왕'에서는 가왕 '앤틱 거울'의 4연승 가왕 도전이 그려진다. 연승을 거듭하며 한층 깊어진 감성과 업그레이드된 가창력을 보여온 그는 이번 무대에서도 섬세한 표현력으로 깊은 여운을 남겼다.

이날 방송에는 '한류 발라더' 황치열과 '소울 디바' 에일리가 각각 영상 편지를 통해 복면 가수들을 응원하며 특별한 지원 사격에 나섰다. 황치열은 응원하는 복면 가수를 "놀라운 기록의 소유자"라 소개하며 궁금증을 자극했고, 에일리는 "이분 목소리에 반해 직접 러브콜을 보냈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번 회차에는 또 다른 실력파 복면 가수들이 무대에 올라 판정단을 사로잡았다. 한 복면 가수는 애절한 음색으로 발라드의 여왕 백지영을 연상케 하며 극찬을 받았고, 또 다른 출연자는 감미로운 보컬로 신승훈이 떠오른다는 평가를 이끌어냈다. 특히 윤종신이 인정한 보컬리스트의 등장은 판정단의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켰다.

한편, '복면가왕'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5분 방송된다.

홍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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