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우새' 윤시윤 캠핑(사진제공=SBS)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 윤시윤이 극한의 자기 관리 캠핑을 시작한다.
13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윤시윤이 캠핑카를 타고 2박 3일간 속세를 차단한 채 떠난 캠핑을 떠난다. 그는 캠핑 시작과 동시에 휴대폰을 '금욕 상자'에 넣고 3일간 잠금 설정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윤시윤은 분 단위로 알람을 맞춘 일정에 따라 첫 번째 일과인 짐 정리를 시작했다. 세세하게 챙겨온 3일 치 의상은 물론, 캠핑카 안에서도 오와 열을 맞춰 정리하는 모습에 MC 서장훈은 "저기서 이걸 꺼낸다고?"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미우새' 엄마들은 "편하게 좀 쉬면 안 될까"라며 탄식을 쏟아냈다.
윤시윤은 사전에 준비해온 식단에 따라 밀키트 제작에 돌입했다. 식재료를 동일한 크기로 정교하게 손질하는 모습에 출연진은 혀를 내둘렀고, 그의 '칼각 밀키트'가 어떤 결과물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하지만 계획대로만 흘러가던 캠핑에 예상치 못한 돌발 상황이 발생했다. 한밤중 샤워 중이던 윤시윤이 온몸이 젖은 채 어딘가로 급히 달려가는 모습이 포착되며,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 자기 관리 끝판왕 윤시윤에게 어떤 일이 벌어진 것인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윤시윤의 초정밀 캠핑 일상은 13일 밤 9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