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초동' 이유영 특별 출연(사진제공=tvN)
배우 이유영이 tvN 토일드라마 '서초동'에 특별 출연해 이종석과 극적인 재회를 그린다.
13일 밤 9시 20분 방송되는 '서초동' 4회에서는 안주형(이종석)이 과거 연인이었던 박수정(이유영)과 법정에서 마주치는 장면이 그려진다. 이유영은 이번 방송에서 안주형의 전 여자친구 박수정 역으로 등장, 극의 갈등을 이끄는 핵심 인물로 활약할 예정이다.
극 중 안주형은 언급만으로도 불편함을 드러내던 '크리스탈 박' 박수정과 이혼 소송 피고인과 변호인이라는 최악의 상황으로 다시 엮인다. 그는 송사 교환을 요청했던 사건에서 박수정이 피고로 등장하자, 동요하는 모습을 보이지만 원고 측 대리인으로서 소송을 이어가야 하는 입장에 놓인다.
더욱이 의뢰인 차정호(남윤호)의 뻔뻔한 태도와 소송 과정에서 드러나는 새로운 진실들이 안주형의 평정을 무너뜨리며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과연 안주형이 전 연인과의 법정 대결에서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관심이 쏠린다.
tvN '서초동'은 매주 토·일요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