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틈만 나면', 마곡 황태 점심 맛집 방문-비즈엔터

'틈만 나면', 마곡 황태 점심 맛집 방문

입력 2025-07-15 07:10 수정 2025-07-15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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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틈만나면,' 마곡(사진제공=SBS)

배우 강하늘, 서현우가 '틈만 나면'에 출연해 마곡 황태 맛집에서 점심을 해결한다.

15일 방송되는 SBS '틈만 나면,' 30회에서는 '틈 친구'로 강하늘과 서현우가 출연해 유재석, 유연석과 마곡동 일대를 누빈다.

이날 방송에서 강하늘은 과일을 통째로 먹는 식습관을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유연석이 "하늘이가 온갖 걸 통째로 먹는다"라고 언급하자, 강하늘은 "귤도 껍질째 먹는다"고 당당히 밝힌다.

이어 강하늘은 "감을 다 먹은 후 씨를 반으로 가르면 숟가락 모양의 무언가가 있는데, 그걸 항상 먹는다"라고 덧붙여 웃음바다를 만든다. 그는 "이상하게 생각하시죠? 이거 보시는 분들 깜짝 놀란다"라며 셀프 리액션까지 예고한다.

이날 강하늘은 엉뚱한 질문들로 유재석과 유연석을 당황하게 한다. 그는 식물원 직원에게 "참외 씨는 여러 갠데 한 번에 심나요?", "씨앗을 먹으면 속이 안 좋다는데 진짠가요?" 등 예상 밖 질문을 연이어 던진다. '식집사' 유연석이 "튤립 구근이 잘 자랐다"고 하자, 강하늘은 "튤립국이요?"라고 되물으며 폭소를 자아낸다.

첫 번째 틈 주인을 만난 뒤 강하늘, 서현우, 유재석, 유연석은 마곡 맛집에서 점심을 해결할 예정이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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