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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우석, 고액 기부자 모임 회원 위촉
입력 2025-07-16 01:50   

▲배우 변우석(비즈엔터DB)

배우 변우석이 1억 원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인 '희망브리지 아너스클럽'의 회원으로 위촉됐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14일, 변우석이 지난 4월 울산·경북·경남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이웃을 돕기 위해 1억 원을 기부하며 아너스클럽 정회원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희망브리지 아너스클럽'은 1억 원 이상 기부자들의 네트워크로, 국가적 재난 대응에 참여하는 나눔 리더 클럽이다. 변우석은 "뜻깊은 모임에 함께하게 돼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작은 마음이지만 누군가에게 힘이 되고 위로가 될 수 있다면 언제든 함께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삶을 살아가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신훈 희망브리지 사무총장은 "변우석처럼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는 분들의 나눔은 사회에 미치는 파급력이 크다"라며 "선한 영향력으로 따뜻한 변화를 만들어가는 변우석이 앞으로도 더 많은 희망을 비추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변우석은 현재 MBC 새 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을 촬영 중이며, 넷플릭스 시리즈 '나 혼자만 레벨업' 출연도 확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