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문연배 기자
더 페닌슐라 호텔 클럽 라운지→워터풀빌라까지 프리미엄 휴양 패키지
▲코른 선라이트 에코투어리즘아일랜드 리조트(사진=코른 선라이트 에코투어리즘아일랜드 리조트)
휴양섬 및 허니문 전문여행사 투어민(대표 민경세)이 ‘몰디브 감성’을 단 4시간 만에 누릴 수 있는 필리핀 코론+마닐라 5박 7일 허니문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패키지는 몰디브 못지않은 해양 환경을 자랑하는 코론과 마닐라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마닐라에서는 5성급 럭셔리 호텔인 '더 페닌슐라 마닐라' 1박이 포함돼, 고급스러운 휴식까지 더했다.
더 페닌슐라 호텔 투숙 고객에겐 조용하고 프라이빗한 '더 갤러리 클럽 라운지' 이용 혜택이 제공돼, 일정 마지막 날까지 편안한 여정이 이어진다.
코론 현지에서는 ‘선라이트 에코투어리즘 아일랜드 리조트’의 워터풀빌라에 투숙하게 되며, 이 지역은 청정 해양생태계와 듀공이 서식하는 바다로 유명하다. 이국적인 수중환경과 한적한 분위기는 하와이나 타히티를 연상케 한다는 평가다.
▲코른 선라이트 에코투어리즘아일랜드 리조트(사진=코른 선라이트 에코투어리즘아일랜드 리조트)
투어민 이슬기 이사는 “멀고 비싼 몰디브 대신, 저렴하면서도 이동시간이 짧은 코론은 현실적인 대안”이라며 “마닐라 경유가 포함돼 있지만 비행시간이 짧고, 전용 라운지와 스피드보트를 활용하면 동선이 간단하다. 또 시내와 격리된 전용 공간에서 완전한 휴식을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문연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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