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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N' 중화 군만두 맛집
입력 2025-07-17 15:22   

▲'오늘N' MC 아나운서(사진제공=MBC)

'오늘N'의 '격파! 중식로드'에서는 서울 중화 군만두 맛집 중식당을 소개한다.

7일 방송되는 MBC '오늘N'에서는 하루 4,000개 이상 팔리는 군만두 맛집을 찾아간다. 이곳의 시그니처 메뉴는 한 면만 노릇하게 구워내는 중화식 군만두로, 겉은 바삭하고 속은 육즙이 가득해 중식 마니아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만두 25개가 담긴 한 접시 가격이 단돈 7,000원으로, 가성비까지 완벽하다는 평가다. 이 식당의 주인장 김준철(67) 씨는 중국 하얼빈 출신으로, 45년 경력의 중식 요리사다.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만두를 만들기 위해 2년 동안 채소 비율과 향신료의 조합을 연구한 끝에 지금의 레시피를 완성했다.

만두소에는 돼지고기 뒷다릿살과 돼지비계, 채소 한 가지가 들어가며, 중국산 후추로 잡내를 잡는 것이 특징이다. 만두피는 밀가루, 전분, 소금을 최적의 비율로 섞어 쫄깃한 식감을 자랑한다.

만두뿐 아니라 마파두부, 달걀 볶음밥 등 다양한 중식 메뉴도 저렴하게 즐길 수 있어 인근 직장인들과 중식 애호가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