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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룡시리즈어워즈 후보 공개→MC·중계·축하공연 '별들의 잔치'
입력 2025-07-18 07:20   

▲제4회 청룡시리즈어워즈 시상자(사진제공=각 소속사)

2025 청룡시리즈어워즈가 KBS2, 네이버 치지직, 티빙, 프리즘을 통해 중계된다.

청룡시리즈어워즈는 18일 오후 8시 30분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다. 전현무와 임윤아가 4년 연속 MC로 확정됐으며, KBS2와 네이버 치지직, 티빙, 프리즘을 통해 생중계된다.

제4회 청룡시리즈어워즈는 본 시상식에 앞서 시상자와 축하 공연 라인업을 공개했다. 올해 시상식에는 고윤정, 곽준빈, 금해나, 박보영, 박지현, 신동엽, 안은진, 안재홍, 엄태구, 윤가이, 이정하, 임시완, 장기용, 장도연, 전도연 등 다채로운 개성과 연기력을 갖춘 배우와 방송인들이 대거 참석한다.

남녀신인예능인상 시상자로는 각각 '데블스 플랜'과 'SNL 코리아 시즌5'로 지난해 신인상을 수상한 곽준빈과 윤가이가 나선다. 드라마 '무빙'의 이정하와 고윤정은 남녀신인상 시상자로 함께 무대에 오른다.

'마스크걸', '킬러들의 쇼핑몰'을 통해 지난해 활약했던 안재홍과 금해나는 남녀조연상 시상을 맡고, 각각 '소년시대',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로 전년도 주연상을 받았던 임시완과 박보영도 시상자로 나선다.

신동엽과 장도연은 예능 부문 남녀예능인상 시상자로, 예능 최우수작품상은 엄태구와 박지현이 시상에 나선다. 드라마 부문 최우수작품상은 오는 11월 방영 예정인 '키스는 괜히 해서!'의 장기용과 안은진이 시상한다. 대상은 배우 전도연이 시상자로 나서며 시상식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축하 무대도 눈길을 끈다. 방송인 재재, 안무가 가비, 크리에이터 승헌쓰로 구성된 퍼포먼스 유닛 '재쓰비'와 신인 걸그룹 키키(KiiiKiii)가 무대에 오른다. 특히 키키는 데뷔 후 각종 시상식 신인상을 휩쓸며 '2025년 주목할 신인'으로 부상한 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