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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보이즈2플래닛 K' 이상원·이리오, 올스타 획득…'노 스타' 탈락
입력 2025-07-18 01:00   

▲'보이즈2플래닛K' 2화 예고(사진=Mnet 방송화면 캡처)

'보이즈플래닛2' K가 이상원, 유메키, 김건우 등의 본격적인 경쟁을 알렸다.

17일 방송된 Mnet 보이그룹 데뷔 서바이벌 '보이즈2플래닛 K'에서는 80명의 참가자들의 계급 결정전이 전개됐다. 이번 시즌에서 참가자들은 올스타, 2스타, 1스타로 계급이 나뉘며 매 미션이 끝날 때 최하위 1스타 계급 모두 탈락한다. 그만큼 첫 계급 결정전에서 좋은 계급을 획득하는 것이 중요했다.

하지만 'NO스타'도 있었다. 첫 계급결정전에서 'NO스타' 판정을 받은 박누리는 추가 테스트에서도 탈락 판정을 받으며 곧바로 귀가했다. 그는 무대 위 불안정한 보컬과 긴장된 모습을 보여 마스터들의 혹평을 받았다.

보컬 마스터 임한별은 "보컬이 가수가 될 수 있을까 싶은 수준"이라고 지적했고, 이석훈은 "이 무대는 아무나 설 수 있는 자리가 아니다"라며 날 선 평가를 내렸다.

이밖에 서울A 팀, 대구 팀 일반 참가자, 경력직 타나톤 등도 'NO스타'로 탈락했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연습생 팀 '트레이니A' 출신 이상원은 뛰어난 실력과 무대 매너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는 트레이니A 출신 이리오와 함께 실력을 과시했다. 두 사람은 모두 올스타를 받았고, 현장 참가자들 역시 "연예인을 본 기분"이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그런데 예고편에선 사뭇 다른 분위기가 연출됐다. 2차 계급 결정전 시그널송 테스트에서 이상원의 실력에 의문을 표한 마스터들은 "왜 올스타로 보냈을까"라며 계급 보류를 알렸다. 마스터들의 혹독한 지도와 함께 계급 변화가 어떻게 이뤄질지 관심이 집중된다.

▲'보이즈2플래닛K' 유메키(사진=Mnet 방송화면 캡처)

또 원밀리언 크루원으로 '스트릿 맨 파이터(스맨파)'에 참여한 유메키가 '보이즈플래닛'에 도전해 눈길을 끌었다. 그의 계급은 다음주 공개된다.

'보이즈2플래닛 K'는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