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쉐라톤 나트랑 호텔 피스트 레스토랑(사진제공= HNM KOREA)
이탈리아 북부 롬바르디아 출신인 마르코 셰프는 런던의 미슐랭 1스타 레스토랑을 시작으로, 다낭, 심천, 아부다비, 자카르타 등 아시아와 중동 지역 주요 호텔에서 실력을 쌓으며 글로벌 커리어를 확장해왔다. 최근까지는 그랜드 하얏트 자카르타에서 100여 명의 주방팀을 이끌며 품질 개선, 비용 절감, 매출 증대 등 다방면에서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새롭게 둥지를 튼 나트랑에서는 지역 해산물과 풍경에서 영감을 받은 창의적인 메뉴로 호텔 미식 수준을 끌어올리겠다는 각오다. 그는 지속가능성과 지역 식재료를 강조한 ‘현지 중심의 프리미엄 다이닝’을 철학으로 삼고, 호텔 내 5개 레스토랑 및 바를 중심으로 순차적인 메뉴 혁신을 이끌 계획이다.

▲쉐라톤 나트랑 호텔 ‘마르코 피스틸로’ 신임 총괄 셰프(사진제공=HNM KOREA)
호텔 관계자는 “마르코 셰프의 리더십 아래 쉐라톤 키친이 한층 진화한 미식 경험을 선보일 것”이라며 “현지 문화를 반영한 프리미엄 다이닝을 통해 고객의 기대를 뛰어넘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쉐라톤 나트랑 호텔 & 스파(사진제공=HNM 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