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일 방송될 JTBC ‘톡파원 25시’에서는 톡파원이 여행 계획을 검증해 주는 ‘톡파원 GO’ 코너를 통해 이탈리아 로마를 파헤치는 것은 물론 단돈 50유로로 프랑스 파리를 즐기는 특별한 랜선 여행까지 알찬 코스로 안내한다.
먼저 ‘톡파원 GO’ 코너에서는 어머니와 이탈리아의 대표 랜드마크를 여유 있게 둘러보고 싶다는 신청자의 의뢰에 따라 필수로 방문해야 할 랜드마크부터 로마 여행 최신 꿀팁까지 공유한다. 이탈리아 톡파원은 작년에 재정비를 마치며 새로운 모습으로 재탄생한 트레비 분수와 바뀐 관람 방법을 전하며 유익함을 더할 예정이다.

다음으로 프랑스 톡파원은 한 해에만 1,700만 명이 찾는 국제 관광 도시인 파리를 50유로로 만끽하는 코스를 알려준다. 톡파원은 ‘100% 자전거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 중인 파리의 공유 자전거를 타고 명소들을 둘러본다. 고흐, 피카소 등 유명 화가들이 작업을 했던 몽마르트르 언덕에서는 ‘사랑해’라는 문장을 250개의 언어로 311번 표현한 사랑해 벽부터 프랑스에서 가장 큰 모자이크 작품 중 하나인 ‘그리스도의 영광’이 있는 사크레쾨르 대성당까지 무료로 볼 수 있어 눈길을 끈다.
상공 150m까지 올라 파리 시내를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열기구도 체험, 아름다운 풍경도 담는다. 게다가 2017년에 프랑스 최고 파티시에로 선정된 셰프가 만든 독특한 비주얼의 디저트 맛집도 가본다. 예술 작품인 듯 섬세한 디테일을 자랑하는 케이크가 시선을 사로잡는 가운데 과연 톡파원은 50유로만으로 파리 여행을 무사히 마칠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