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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끼삐끼' 이주은·키움 박수종, 열애설 확산
입력 2025-07-21 10:18   

'연인 포즈' 인생네컷 사진 확산

▲이주은, 박수종(사진제공=LG트윈스, 키움 히어로즈)

'삐끼삐끼'로 유명한 치어리더 이주은과 키움 히어로즈의 외야수 박수종의 열애설이 제기됐다.

21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중심으로 이주은과 박수종으로 추정되는 인물의 인생네컷 사진이 확산됐다. 사진 속 두 사람은 백허그와 하트 포즈를 취하며 연인 같은 모습을 연출하고 있다. 해당 사진의 유출 경로나 촬영 시점은 알려지지 않았으며, 이주은과 박수종 양측은 아직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이주은은 지난해 '삐끼삐끼 춤'으로 전국 야구장을 뜨겁게 달군 치어리더다. 그가 응원석에서 무심한 표정으로 일어나 춤을 추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SNS를 통해 전 세계 확산됐고, 해당 영상은 1억 뷰를 돌파했다. 이 퍼포먼스는 셀럽들의 패러디로 이어졌고, 외신에도 소개되며 화제를 모았다.

이주은은 KIA 타이거즈를 떠나 올해 대만 프로야구단 푸본 엔젤스로 이적했으며, 현지 언론에 따르면 당시 계약금은 약 1000만 대만달러(한화 약 4억4000만원)로 알려졌다. 또 지난 4월부터는 LG 트윈스 치어리더로 합류해 한국과 대만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박수종은 1999년생으로 충암고와 경성대를 거쳐 2022년 키움 히어로즈에 육성 선수로 입단했다. 올 시즌에는 29경기에 출전해 39타수 6안타, 타율 0.154를 기록 중이다.